모든 사람은 천하보다 귀하다.
교육에 있어서, 누군가를 후원하는데 있어서 효율을 따지는것은 있을 수 없는일이다.
물론 어쩔수없고 당연히 사람을 고르게 된다. 나 또한 그렇고.
근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았다 한들,
그 부모에게 있어서는 세상 어떠한것보다 귀한게 내 자식이다.
세상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내주어야 하기에, 어쩔수없이 스펙화시키고, 내가 몇점짜리인지 점수매겨지기는 하지만,
모든 사람은 세상 무엇보다 특별한 가치를 가진다.
그러한 의미에서 교육에 있어서는 효율성을 따지는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.
교육은 쏟아붓는것이다. ROI를 따질수없는..
어쩌면 규정하기에 규정되어지는것 아닐까.
그렇지만 나 조차도 그러지 못하기에 참 슬픈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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